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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모든호기심

태풍이 제일많이 발생하는 나라가 여기? /태풍과 쓰나미는 왜 생기는걸까?/최악의 태풍기록은?/필리핀 슈퍼태풍/괌 태풍피해

by 호기심세상 2023. 5. 26.

오늘은 요즘 뉴스에 나오는  괌을 강타한 태풍에 대하여 알아볼까 한다. 슈퍼태풍으로 불릴 정도로 강한 힘을 가지고 있으며 주차되어 있던 트럭이 날아갈 정도의 위력으로 현재 괌 은 단전, 단수와 함께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괌을 지나 필리핀을 거쳐 대만까지 도달할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다. 태풍은 어떻게 생기며 쓰나미는 어떻게 생기는지 알아보자.

 

 

 

태풍
태풍

태풍이 생기는 이유

 

태풍은 열대성 저기압의 한 종류로 북태평양과 남태평양에서 많이 발생을 한다.태풍은 따뜻한 바닷물에서 발생하는 수증기가 하늘로 올라가서 구름을 형성하고 구름이 무거워지면서 강한 바람을 동반하는 폭풍우가 형성이 된다. 태풍은 일반적으로는 북태평양에서는 6월부터 11월까지 발생하며 남태평양에서는 11월부터 4월까지 발생을 한다. 태풍은 수온이 오른 따뜻한 바닷물이 많으면 많을수록 태풍이 많이 발생하게 되며 그 여건 중에는 적절한 대기조건도 필요하다. 대기 중에 수증기가 많이 있어야 하며 또한 대기의 움직임이 활발해야지만 발생을 하게 된다.

 

 

최악의 태풍은?

 

태풍은 큰 피해를 가져다줄 수 있는 자연재해이며 태풍으로 인해 홍수, 산사태, 해일, 정전, 가옥 파손, 인명피해등 여러 가지 위험을 동반하고 있다. 태풍이 발생했을 때는 외출을 삼가여야 하며 집안에 머물면서 태풍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 대비하여야 한다. 세계에서 태풍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나라는 필리핀이다. 필리핀은 태평양 서부에서 발생하는  태풍의 경로에 위치를 하고 있으며 연평균 무려 20개의 태풍이 필리핀을 강타하고 있다. 지금까지 최근에 들어 가장 강력해던 태풍은 2013년 태풍 하이 앤 이다. 북서태평양에서 발생한 하이 앤은 중심기압이 895 최대풍속은 315킬로미터에 달했다. 하이앤은 필리핀,중국,베트남,대만,홍콩을 강타하면서 6352명의 사망자를 발생시켰으며 1000만명이상의 이재민을 발생시키기도하였다. 하이앤은 2004년 인도양 쓰나미 이후로는 최악의 자연재해 중 하나로 기록이 되어있다.

 

 

 

태풍해안가
태풍

쓰나미

 

쓰나미에 대해 알아보자. 쓰나미는 지진, 해저화산폭발, 빙하붕괴등 해저의 급격한 지각변동으로 발생하는 파동을 말한다. 쓰나미는 파장이 길고 속도도매우빠르기 때문에 해안으로 다가올 때까지는 파도의 높이가 낮지만 해안에 도착을 하면 파도가 높이 솟아올라 해안지역을 강타한다. 순식간에 벌어지는 것이 특징이며 그로 인해 매우 파괴적인 재해로 수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하며 재산피해를 입히고 있다. 쓰나미의 파장의 길이는 수십 킬로미터이며 속도는 무려 800킬로까지도 이른다. 쓰나미의 대표적으로 기록된 피해 중에 2004년 인도네시아에서 발생한 쓰나미로 인해 23만 명이 사망하고 100만 명 이상이 이재민이 되었다. 또한 2011년에는 일본에서 발생하였는데 18000명이 사망하고 25만 명 이상이 이재민이 되기도 하였다.

 

쓰나미는 예측하기 어렵지만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지진이나 해저화산폭발이 나게 되면 쓰나미가 발생할 확률이 매우 높기 때문에 쓰나미경보를 발령하고 해안가 주민들에게 경고를 보내고 있다. 쓰나미 경보가 발령되면 해안지역에서 즉시 대피를 해야 한다는 것을 알아두자.

 

해일
쓰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