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최초 인공위성은? / 세계최초의 인공위성? /나로호 다음 / 누리호 3차 발사 준비

오늘은 우주발사체 인공위성에 대해 알아볼까 한다. 인공위성을 최초로 발사한 나라는 어디이며 두 번째 세 번째 나라는 어디인지 또 지금까지 제일 많이 인공위성을 발사한 나라는 어디인지 알아보자. 대한민국의 최초의 인공위성도 무엇이었는지 알아보자. 뉴스를 보니 누리호 3차 발사가 준비 중이라고 한다.

 

 

 

인공위성

 

 

최초의 인공위성

 

최초의 인공위성을 발사한 나라는 미국으로 알고 있을 수도 있지만 러시아이다 (옛 소련 소비에트연방) 인공위성 이름은 스푸트니크 1호이며 스푸트니크 1호는 1957년 10월에 발사되었으며 지구 주위를 타원형으로 돌면서 무선 신호를 발신한 걸로 기록되어 있다. 스푸트니크 1호가 인류 역사상 최초로 우주로 진입한 인공위성으로 기록되어 있으며 이것을 기점으로 인공위성의 역사가 시작되었다. 스푸트니크 1호는 직경 약 58센티미터 (23인치) 무게는 83.6킬로그램 (184파운드)였으며 원래는 3개월을 예상하고 발사하였는데 그보다 훨씬 더 오랫동안 지구를 돌면서 1958년 1월까지 96일 동안 우주에서 활동을 하였다. 이 사건으로 인해 우주전쟁이라고 불리수도 있는 각 나라의 경쟁이 시작되었으며 소련이 우주기술의 선두주자의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우주왕복선

 

두 번째 인공위성

 

두 번째 인공위성은  미국에서 발사하였는데  타이탄 2 로켓에 실려 1958년 1월에 발사되었으며  이름은 익스플로러 1 이다.익스플로러1 은 제트 추진연구소와 캘리포니아 공대의 공동연구로 개발되었으며  유핵탐지장치와 미크로뮤언 탐지기를 탑재하고있다.익스플로러1은 스푸트니크 1호의 성공에 대한  미국의 반응으로 개발되었으며 태양계의 방사능 벨트인 반구상벨트를 탐구하기 위한 임무를 수행하였다. 익스플로러1 호 위성은 지구 주위를 타원형궤도로 돌았으며 1958년 3월까지12개월 동안 우주에서 활동을 하였다. 익스플로러1 위성은 특히 방사능벨트의 존재를 확인하였으며 이는 지구 주위의 고에너지 입자로 구성된 벨트로서 우주비행사들의 안전과 우주탐사에 대한 이해를 증가시키기도 하였다. 미국의 우주탐사 첫 번째 성공적인 프로그램으로 기록되었다.

 

 

 

 

세 번째 인공위성

 

세번째 인공위성 역시 미국에서 발사하였다. 미국의 프로젝트 발리스트에서 개발된 발리스트 1 은 1958년 3월에 처음과 마찬가지로 타이탄 로켓에 실려 우주로 발사되었다. 발리스트 1의 직경은 약 15센티미터 (6인치)의 작은 크기였으며 무게는 1.47 킬로그램(3.3파운드)였다. 이위성의 특징은 지구의 궤도를 돌면서 기기들로부터 데이터를 수집하고 대기압, 온도, 태양 복사량 등의 정보를 측정하는 역할을 수행하였다. 발리스트 1원 세계최초로 태양전지를 사용하여 전력을 공급받은 인공위성으로 기록되기도 했다. 또한 발리스트 1은 지구주위를 6년 가까이  1964년 2월까지 활동하였으며 이 기록은 당시역사상 가장 오래 운영되는 인공위성이었다.

 

 

 

로켓발사장면

 

대한민국최초위성

 

현재까지 가장 인공위성을 많이 발사한 나라는 러시아로 기록되어 있으며 그로 인해 러시아는 우주탐사 및 위성발사 분야에서 긴 역사와 많은 기술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두 번째는 미국이며 그 외 다른 많은 나라들도 인공위성을 발사하고 있다. 특히 중국이 최근 몇 년 간 인공위성분야에서 많은 성과를 이루고 있는 것도 주목할 부분이다. 대한민국의 최초의 인공위성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을 통해 개발한 인공위성이다. 이름은 천문학위성 1호로 알려진 카리나 1 호이다. 1992년 8월 미국캘리포니아 캐너디 우주센터에서 미국의 델타로켓에 실려 발사되었다. 그 후에도 여러 대의 인공위성을 발사하고 있다. 뉴스를 보니 나로호에이어 누리호가 3차 발사를 앞두고 있다는 소식이다. 이번발사는 연구나 목적을 넘어 실제활용이 가능한 위성을 처음으로 실리는 첫 번째 실전발사라는 점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하루빨리 우주산업에서도 우뚝 서는 나라가 되길 기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