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나라에 지배당했던 나라 대만?/중국과갈등 최고조 대만/대만은 어떤나라일까?

오늘은 저번에 이어 현재 중국과 갈등을 겪고 있는 대만에 대해서 좀 더 구체적으로 알아볼까 한다. 저번에는 짧게 중국과 대만을 이야기했지만 오늘은 대만에 대해서만 이야기를 해보자. 날이 갈수록 중국과의 갈등이 심해지고 있으며 몇 년 안에 중국이 침공할 것이라는 뉴스가 나오면서 더욱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많은 나라의 지배를 당했던 대만에 대해서 출발해 보자.

 

 

 

대만

대만역사

 

대만은 중국동남부에 위치한 섬나라이다. 대만은 세계 57위 정도를 할 만큼 인구가 있는 편인데 현재 우리나라의 절반가량인대략 2385만 5000명 정도이다. 대만의 역사는 고대타이완 때부터 시작한다. 타이완에는 야만인과 애니어(원주민) 이 살고 있었는데 17세기 중국에 이주했던 이민자들이 이곳에 정착을 하기 시작하였다. 대만도 아픈 역사를 많이 가지고 있는 나라 중하나이다. 과거 포르투갈, 네덜란드, 스페인, 일본등 많은 나라의 지배를 받기도 하였다. 마지막으로 일본에 의해 지배될 당시 1945년 일본의 패배로 일본이 철수를 하면서 그 막을 내리게 된다.

 

 

 

대만의 문화

 

일본이 철수를 한 후에는 중국 국민당의 통제하에 들어가게 된다. 그러나 몇 년이 지난 1949년   중국에 내전이 발생하면서 공산당의 승리로 인해 중화인민공화국이 수립되었고 국민당은 지금의 대만으로 철수를 하게 되었으며 그 후 대만을 하나의 국가로 선포하며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중국은 아직도 대만을 인정하지 않고 있기때문에  지금까지도 그 갈등이 이어지고 있으며  지금의  대치상황도 그 이유 이기도 하다.

 

 

대만야경

 

 

대만의 문화는 중국의 영향을 어느 정도는 받고 있지만  대만 자체만의 특색을 갖추고도 있다. 문집, 서예, 화향, 공예 등이 활발하게 전해져 왔으며 다양한 종교와 관습이 함께 어울려 공존하는 곳이기도 하다. 종교는 불교, 도교, 이슬람교, 기독교, 힌두교 등 다양한 종교가 존재한다.

 

 

 

대만 관광지 음식

 

대만의 관광지 역시 빼놓을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다운 곳이 많은 편이다. 대만의 수도는 타이베이이며 이곳은 가장 큰 수도이며 타이베이 101, 중정청, 롱산사, 청취로 등 유명한 관광지가 많이 있는 곳이다. 또 다른 곳으로는 타로코협곡 도 자연경관으로 유명한 곳이며 야만인 문화마을, 루안삼정, 야시장 등 도 관광객들로 하여금 인기가 많은 곳 중에 한 곳이다. 또한 대만은 섬나라이다 보니 해안도시 가오슝과 타이중도 유명하며 이 두 곳은 축제도 자주 열려 관광객들이 자주 찾는 곳이다.

 

대만거리

 

 

 

대만의 음식 또한 특색이 있으며 유명하다. 그중 대표적인 음식을 꼽자면 샤오롱바오(고기가 들어있는 찐빵)라는 음식으로 대표적인 대만의 거리음식이다. 부드럽고 탱탱한 식감으로 풍부한 맛을 내는 게 특징이다. 다른 하나는 마라샹궈라는 음식이 있는데 중국에서도 유명한 요리이다. 매운맛이 일품이며 양고기, 야채, 해물등과 특별한 양념을 통해 만든 요리로서 매콤한 향신료가 특징인 요리이다. 그리고 우리도 가끔 먹는 깐풍기도 역시 대표적인 대만의 요리 중하나이다. 마지막으로 대만은 디저트도 사람들이 많이 찾는 음식 중하나이다. 타피오카 펄과 흑당시럽이  들어간 음료로 버블티가 있으며 망고와 아이스크림을 함께 얹어서 먹는 망고빙수도 인기 있는 디저트 중 하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