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은 왜 발생하나요 ? / 지진에도 종류가 있나요?/지진이 발생하면 어떻게 대처를 하나요

지진은 왜 발생하나요 오늘 갑자기 재난문자가 와서 보니 지진이 발생했다는 것이다. 장소는 전북 장수에서 규모 3.5 정도의 지진이 발생했다. 언제 갑자기 발생할지 모르는 지진 지진은 엄청난 피해를 주기 때문에 늘 대비를 해야 한다. 오늘은 지진과 해일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자.

 

지진발생상황

지진이란?

 

지진이란 지구의 지각이 움직임에 따라 발생하는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갑작스럽게 일어나는 지하의 큰 진동을 뜻한다.지진은 주로 지구의 판 (지각판)이 이동하거나 틈을 구성하는 경계에서 충돌 및 이동, 침하 등이 발생할 때 일어난다. 이러한 지진은 지진파를 일으켜 지상의 물체를 진동시키고 때로는 큰 인명피해를 입히기도 한다. 

 

지각판의 이동 은 지구의 겉껍질인 지각이 여러 개의 판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이 판들이 지구내부의 열에 의해 이동을 하게 된다. 이동을 하면서 판들이 서로 충돌, 이동, 침하하면서 지진이 발생한다. 또한 화산 활동도 빼놓을 수 없다 현재 북한에 있는 백두산도 화산폭발이 언제 일어날지 모르는 아주 위험한 상황이라고 알려지고 있으며 우리나라뿐 아니라 세계에서도 주목하고 있는 상황이다.

 

 

지진파

 

화산 지역에서 화상 활동과 관련된 지진이 발생할수있으며 마그마 상승과 분출에 따른 지각 변동이 지진을 유발할 수도 있다. 인공지진은 인공적인 요인으로 발생하는 지진으로 대규모의 광산, 댐, 건설, 지하자원 개발등 인간의 활동에 의해 지진이 발생하는 것을 말한다. 또한 무서운 것 하나가 바로 해일이다. 지진이 바닷속에서 발생하거나 해안부근에서 발생을 하게 되면 지진파가 바닷물을 움켜잡아서 물결을 크게 일으키게 되며 해일이 만들어진다.

 

 

해일은 일반적인 물과 달리 상당히 긴파장을 가지고 있으며 높이가 엄청나게 높아진다. 그러므로 특히 해안 연안 지역에 위치한 도시나 마을들은 큰 위험에 노출되게 된다. 지난 역사를 봐도 해일로 인해서 많은 나라들이 엄청난 피해를 입은 사례들이 많이 있다.

 

무너진 건물

지진의 강도

 

지진의 강도를 표기하는 방법은 여러가지 있는데 우선 릭터 또는 리히터규모 1935년 찰스 릭터에 의해 개발된 지진강도 척도이며 리히터 규모는 0부터 시작하여 규모가 1 증가할 때마다 진동 에너지는 약 10배 증가한다. 두 번째는 모멘트 규모 이며 1979년에 등장한 지진강도 척도이다. 현재 가장 많이 사용되는 척도이며 이규모는 지진이 진원부근에서 생성되는 지진모멘트를  측정하여 지진의 규모를 계산하게 된다. 마지막으로 메르칼리 진도인데 지진의 강도를 실제 관측자 들이 관측한 파괴정도나 흔들림에 따라 등급화한 척도이다.

 

낮은 강도지진은 규모1~3 정도이며 일반적으로 인식하기 어려울 정도의 진동이 발생하며 특별한 대처법은 필요 없다.

중간강도의 지진은 규모 4~6 정도이며 경계상태를 유지하여야 하며 위험에 대비해야 한다.

높은 강도의 지진은 규모 7 이상이며 매우 심각한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니 숙지한 내용에 따라 신속하게 행동해야한다. 특히 집안에 있을 경우 전기나 가스는 차단하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지진발생 대처법

 

지진이 발생하였을 때는 뉴스나 여러 교육으로 알고 있겠지만 다시 이야기하자면 내부에 있을 때 지진이 발생하면 머리를 보호하기 위해 바닥에 엎드리고 책상 또는 의자 같은 견고한 가구 아래숨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외부에 있을때 지진이 났을 경우 건물이나 가로등, 나무에서 멀리 떨어진 안전한 장소로 이동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차량 안에 있을 경우 차량을 가급적 안전한 곳으로 이동시키고 지진이 멈출 때까지 차량 안에 머물러 있는 것이 좋다.

 

머리보호

 

지진이 발생할 때 신속한 대응과 적절한 지식은 피해를 최소화시키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게된다. 평소에 가족과 기존에 대피계획을 미리 합의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며 위급상황에서 아이들, 노약자 그리고 반려동물 의 안전도 고려될 수 있도록 지진 대비에 대해 숙지해 두는 것이 바람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