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이름은 어떻게 정해지나요? / 장마철이 끝나고 오는 태풍/ 태풍 종류와 예방 법

 

 

 

 

 

태풍 이름은 어떻게 정해지나요? 이제 장마가 어느 정도 지나간 시점이지만 중요한 것은 태풍이 다가온다는 것이다. 그래서 오늘은 태풍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볼까 한다. 태풍이란? 태풍은 어떻게 발생하는지 태풍의 강도, 태풍의 종류 또 태풍의 이름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궁금하다. 곧 다가올 태풍을 대비해서 다시는 인명피해가 나지 않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야 한다. 그럼 호기심세상 속으로 출발해 보자.

 

 

 

태풍

 

태풍이란?

 

태풍은 열대 저기압이 발달하여 중심 부근의 최대풍속이 17m/s 이상일 때 태풍이라고 말을 하며 그 외에 허리케인, 사이클론 등 모두 열대 저기압을 이르는 말로 발생지역마다 이름만 다를 뿐이다. 태풍의 발생원인은  저위도의 해수면의 온도가 높아지면서 발생하는 많은 양의 수증기가 물방울로 응결하게 되면서 발생하는 잠열로  강한 상승 기류가 나타날 때 발생을 하게 된다.

 

 

태풍종류

 

태풍은 열대저기압 중에서 중심 부근의 최대풍속이 17m/s 이상인 것으로 구분을 하며 발생장소에 따라 명칭이 달라진다. 북태평양 서부에서 발생하는 것을 태풍이라고 하며 북대서양, 카리브해, 멕시코만, 북태평양 동부에서 발생하는 것을 허리케인이라고 한다. 또한 인도양, 아라비아해, 벵골만에서 발생하는 것은 사이클론이라고 부른다. 

 

 

 

 

태풍피해

 

 

 

태풍은 비와 바람, 해일 때문에 많은 피해가 발생을 하게 되는데 바람피해가 많아지면 바람태풍, 비 피해가 크면 비태풍이라고 부른다. 태풍을 예방하는 방법으로는 유리창과 창틀을 점검하고 비상용품등을 미리준비하며 집 주변 관리와 특히 배수구에 이물질이 있는지 점검을 해야 한다. 그리고 태풍이 불 때는 가급적 외출을 삼가고 외출을 하게 되면 시설물들이 추락할 수 있기 때문에 항상 조심해야 한다.

 

 

 

방파제 파도

 

 

태풍의 강도

 

태풍의 진로를 예측하기 위해서는 현재 일기예보에서 쓰이는 예측 시뮬레이션이 그대로 적용이 되는데 전 세계의 기상상태 즉 기온과 기압, 풍향등을 정확하게 관측하여 대기가 움직이는 방정식에 넣으면서 미래를 예측하게 된다.

태풍의 강도에 대해서 알아보면

• 초속15미터 이상일때는 건물에 부착한 간판이 떨어져 나갈수있다.

 

• 초속 25미터 이상일때는 지붕이나 기왓장이 뜯겨 나갈수 있다.

 

• 초속 30미터 이상일때는 허술한 집은 붕괴 될수있다.

 

• 초속 35미터 이상일때는 기차가 전복될수도 있다.

 

• 초속 40미터 이상일때는 사람이 날아갈수있다.

 

• 초속 50미터 이상일때는 콘크리트 건축물이 붕괴 될수도있다.

 

 

허리케인

 

 

 

태풍의 이름은 어떻게 생겨날까? 태풍의 이름은 세계 여러 나라에서 태풍 이름의 후보를 제출하게 되는데 추첨을 통해 순서를 정하게 된다. 태풍이름은 140개의 이름을 우선 한조에 28개씩 5조로 나눈다음 1조의 28개이름을 다쓰면 그다음 2조의 이름을 쓰는 형식으로 정해진다. 태풍이 발생할때마다 정해진 순서에 따라 이름을 붙이며 만약 태풍으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입게되면 그이름은 퇴출이 되기도한다. 이렇게 정해진 이름들은 각나라들이 고유의 언어를 사용하여 제출하고 이 이름들을 순서대로 번갈아가면서 태풍의 이름을 정하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