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극에는 주민들이 얼마나있을까? / 북극에 기지가있는 나라는? /지구온난화 위험?

 

 

 

북극에는 주민들이 얼마나있을까? 저번글에서는 남극에 대해서 적었는데 오늘은 반대로 북극에 대해서 알아볼까 한다. 북극 또한 남극과 반대로 북쪽 극에 위치한 지역이다. 남극과 다르다면 북극에는 주민들이 거주를 한다는 것이며 북극에는 수많은 천연자원이 풍부하다고 알려져 있다. 그럼 오늘은 북극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자.

 

 

북극

북극

 

북극은 지구의 북쪽 극에 위치한 지역이며 북극또한 연평균기온이 영하 20도 이상으로 매우 추운 곳으로 분류된다. 북극의 면적은 약 1400만 평방킬로미터이며 인구는 약 40만 명 정도가 살아가고 있다. 북극은 또한 가장 건조한 지역으로 분류되며 연평균 강수량은 250미리가 안될 정도로 비가 내리지 않는 곳이다. 북극의 대부분은 빙하와 눈으로 덮여있으며 북극곰, 순록, 북극여우, 흰 수염고래등의 동물들이 서식을 하고 있는 곳이다.

 

 

 

북극곰

 

 

북극은 지구의 기후변화에 매우 민감한 지역으로 지구 온난화로 인해 현재에도 빙하가 조금씩 계속 녹고 있는 곳이다. 북극은 지구의 중요한 생태계 중 하나이며 지구의 대기와 해양을 연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곳이다. 또한 북극에는 다양한 자원들이 존재한다. 석유, 천연가스, 광물 등의 자원들이 풍부하며 풍력, 태양렬 등의 재생에너지자원도 풍부한 곳이다. 현대 북극은 지구의 온난화로 인해 위협을 받고 있는 것이 현실이며 북극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북극의 보존을 위해 노력을 해야 하는 아주 중요한 곳으로 분류된다.

 

 

 

북극주민

 

북극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40만 명 정도이며 기온이 매우 추운 지역으로 극한의 추위 속에서 생존하기 위해 다양한 기술과 문화를 발전시켜 가며 살아가고 있다. 북극에서 가장중요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것이 바로 순록의 사육이다. 북극주민들은 순록을 식량과 교통수단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순록털로 옷과 텐트를 만들기도한다.또한 사냥과 낚시를 통해 생계를 유지하며 살아가고있다.

 

 

 

순록

 

 

북극주민은 크게 세 종류로 나뉘는데 첫 번째는 이누이트이다. 이누이트는 캐나다, 그린란드, 알래스카에 거주하는 북극주민을 말하며 이누이트는 순록사육과 사냥을 주로 하고 언어는 이누이트 어를 사용을 한다. 두 번째는 사미이다. 사미는 노르웨이, 스웨덴, 핀란드, 러시아에 거주하는 북극주민이다. 사미 또한 순록사육과 사냥을 주로 하며 언어는 사미어를 사용한다. 세번째는 예니세이 유카그리이며 예니세이 유카그리는 러시아시베리아에 거주하는 북극주민이다. 마찬가지로 사냥과 낚시를 주로하며 언어는 유카그리어를 사용한다. 

 

 

 

지구온난화

 

온난화로 인해 북극주민은 큰 위협을 받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빙하가 녹고 북극 동물의 서식지가 파괴되고 있기 때문에 북극주민들은 생존을 위해 새로운 기술과 문화를 개발해야 하는 상황에 처해있기도 하다. 북극 주민은 지구의 중요한 문화권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수천 년 동안 북극에서 살아왔으며 독특한 문화를 발전시키기도 하였다. 북극 주민의 문화는 지구 온난화로 인해 위협을 받고 있지만 북극주민의 문화를 보존하기 위해 다 함께 노력을 해야 하는 것이 과제이다.

 

 

북극여우

 

 

 

북극에도 남극과 마찬가지로 여러 나라들의 기지들이 상주하고 있다. 남극처럼 많지는 않지만 미국,캐나다,러시아,노르웨이,스웨덴,덴마크 ,핀란드 등의 나라들이 상주하는것으로 알려져있다. 상주한 나라들은 북극에 기지를 건설하여 기후변화,자원개발,군사활동 등의 연구를 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