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날이 우중충하다 새벽에 비가 내렸는지 바닥이 젖어있었다. 갑자기 궁금해진다. 세계에서 비가 가장 많이 오는 나라들은 어디일까? 오늘은 세계에서 비가 제일 많이 내리는 나라를 1위부터 3위까지 알아보자. 그럼 출발~~!!
3위 뉴질랜드 크롭강
세계에서 비가 가장많이 오는 나라3위는 뉴질랜드로 나와있다. 의외인걸? 뉴질랜드가 비가 그렇게 많이 올 줄은 예상밖이었다. 열대지방에서 많이 올 줄 알았으니까 말이다. 뉴질랜드크롭강 뉴질랜드에 있는 강으로 화이트콤 강의 지류인 호키티카 강에 합류하기 전 동쪽으로 9km 흐르고 있는 곳이다. 이곳의 연평균 강수량은 11516mm로 세계에서 비가 가장 많이 오는 지역 중에 한 곳이다. 무려 48시간 동안 1086mm가 내린 적도 있는 곳이다.

2위 콜롬비아 투텐도
2위는 콜롬비아의 투텐도라는 지역이다. 이곳의 연평균 강수량은 11770mm이며 이 지역은 특이하게도 1년 내내 우기을 갖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지역은 습한 열대우림으로 대부분 다양한 생물들이 존해하며 이로 인해서 관광지로서 관심을 많이 받고 있으며 환경단체들에게도 중요한 장소로 알려져 있는 곳이다. 주말이면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며 투텐도는 농업과 어업 광물 및 목재들의 자원개발이 활발한곳이기도 하다.

1위 인도마우신람, 체라푼지
1위는 인도의 마우신람이며 메갈라야주에 위치해 있다. 원래는 2위도 인도 체라푼지인데 같은 나라이기 때문에 1위로 같이 묶었다. 인도의 마우신람은 인도 북동부 메갈라야 주의 이스트카시힐스 지구에 위치한 마을이다. 연평균강수량이 무려 11871mm이다. 세계최고의 다우지이기도 하다. 이 지역은 뱅골만과 가까운 위치에 있어서 비가 많이 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음은 같은 인도의 체라푼지이다. 이 지역은 평균강수량이 11777mm이다. 특이한 점이 한 가지 있는 곳인데 비가 엄청 많이 내리는 지역인데도 불구하고 몇 달 동안 비가 안 올 때는 주민들이 물부족 사태를 겪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비가 많이 오는 이유
비가 많이 오는 지역의 특성은 우리가 알고 있듯이 일반적으로 열대지역들이 대부분이다. 이런 곳은 일 년 내내 고온다습하기 때문이다. 대기 중의 수증기가 높은 곳에서 응결되어 떨어지는 것이 비인데 열대지역은 당연히 대기 중에 수증기가 많아질 수밖에 없는 곳이기도 하다. 또한 계절을 보자면 대체적으로 여름철에 강수량이 가장 많다. 우리나라도 장마철이 되면 습한 현상이 많이 나타나는 이유이기도 하다. 우리나라 또한 곧 6월이면 장마가 시작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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