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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모든호기심

아시아에서 가장 장마가 긴나라? /최고기록 839.6mm ?/ 장마는 어떻게 발생할까? / 다음주부터 장마시작

by 호기심세상 2023. 6. 24.

장마가 긴나라 어제 뉴스를 보니 다음 주부터 장마가 본격적으로 시작을 한다고 한다. 오늘은 장마는 어떻게 발생을 하는지 장마에 대해서 알아볼까 한다. 또한 아시아에서 장마가 가장긴나라는 어디인지도 알아보자. 장마철에는 많은 피해가 예상되므로 늘 미리미리 대비를 해야 한다. 다음 주부터 장마가 시작된다고 하니 미리미리 안전에 대비를 해야 한다.

 

비오는거리
비오는거리

장마전선

 

장마는 6월 하순에서 7월 하순의 여름에 걸쳐서 동아시아에서 습한 공기가 전선을 형성하며 남북으로 오르내리면서  많은 비가 내리는 현상 가리키는 말로 그 시기를 장마철이라고 한다. 장마는 북위 30도에서 40도 사이의 지역에서 주로 발생을 하며 특히 한국, 일본, 중국, 대만등에서 많이 나타난다. 장마는 북태평양 고기압과 오호츠크 고기압이 북상하면서 발생을 하게 되는데 북태평양 고기압은 북서쪽에서 습한 공기를 가져오고 오호츠크 고기압은 북쪽에서 차가운 공기를 가져온다. 이 두고 기압이 만나면서 전선이 형성이 되고 이전선이 남북으로 오르내리면서 많은 비를 내리게 된다.

 

 

아시아장마

 

아시아에서 장마가 가장긴나라는 한국이다. 뉴스를 보니 이번장마는 유독 많은 비를 내릴 거 같아서 걱정이다. 한국의 장마는 보통 6월 하순에서 7월 하순까지 약 2달 정도 지속이 되는데 장마철에는  일평균 강수량이 100미리 이상으로 매우 많고 태풍 또한 발생을 하기 때문에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한국의 장마가 긴 이유는  지리적 특성 때문인데  한국은 북위 30도 에서 40도 사이에 위치하고 있으며 북쪽으로는 오호츠크 고기압 남쪽으로는 북태평양 고기압이 위치해 있다.

 

빗물
빗물

 

오호츠크 고기압은 차가운 공기를 가져오고 북태평양 고기압은 습한 공기를 가져오기 때문에 이 두 고기압이 만나면서 전선이 형성이 되고 이전선이 남북으로 오르내리게 된다. 물론 단점만 있는 것은 아니다 한국의 장마는 가뭄으로 인한 농작물에 필요한 물을 공급하기 때문에 중요한 역할도 한다. 그러나 많은 비로 인해 피해를 주기도 하기 때문에 항상 조심해야 한다.

 

 

장마대비

 

장마철에 에는 안전이 우선이며 홍수, 태풍등과 같은 자연재해에 미리미리 대비를 하여야 한다. 전기, 가스, 수도 등의  시설물들의 점검을 미리 해야 한다. 또한 집 주변의 배수로를 정비해야 하며 장마철에는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고 일찍 귀가를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이번 우리나라의 장마는 25일부터 시작을 한다고 한다. 현대 대만 북쪽에서 부터 일본 남해상에 걸쳐있는  정체전선이 북태평양 고기압의 발달로 북상하면서 25일부터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이며 다음 주는 내내 비가계 속 올전망이라고 발표를 하고 있다. 별개로 대한민국의 최고 강수량은 1983년 7월 제주 서귀포에 기록된 839.6mm이며 이기록은 아직까지도 유지되고 있다.

 

장마
장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