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염수 방류 오늘은 소금에 대해서 알아볼까 한다. 요즘 일본의 오염수방류로 인해 핫이슈로 소금사재기가 떠오르고 있다. 어제 마트에 갔더니 정말로 소금이 있어야 할 자리가 텅 비어있었으며 물어보니 언제 들어올지 미정이란 말을 들었다. 소금가격도 너무 많이 올라 서민들의 먹거리에 피해가 예상된다. 거의 모든 음식에 들어가는 소금 오늘은 소금의 역사와 소금은 무엇인지 알아보자.
소금의 역사
소금은 인류 역사와 함께한 가장 오래된 식품중에 하나이다. 소금의 역사는 약 700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며 최초의 소금은 바닷물을 증발시켜서 얻었다. 소금은 음식의 맛을 좋게 해 주며 , 보존제 역할도 함께 하기 때문에 인류에게 매우 중요한 식품이다. 소금은 고대 이집트, 중국, 인도, 등에서 중요한 무역품 중 하나였으며 소금은 또한 종교적 의미도 있었는데 고대이집트 때에는 소금을 부활의 상징으로 여기기도 하였다.
중세시대에 소금은 여전히 중요한 무역품이였으며 소금을 독점하는 것은 국가의 권력과 부를 상징하기도 하였다. 특히 베네치아 공화국은 소금 무역을 통해서 큰 부를 축적하기도 했던 나라이다. 근대시대로 넘어오면서도 여전히 소금은 중요한 식품이었지만 예전만큼 중요한 무역품은 아니었으며 그 이유는 소금의 생산량이 증가하고 , 다른 보존방법이 개발되었기 때문이다. 오늘날 현대에 와서도 소금은 여전히 중요한 식품인 것은 사실이며 소금은 우리 몸에 필요한 미네랄 중에 하나이다.
주요성분
소금의 주요 성분은 염화나트륨 이며 염화나트륨은 나트륨과 염소가 결합한 화합물로 소금의 약 97%를 차지하고 있다. 나트륨은 우리 몸에 필요한 미네랄 중 하나이며 신경과 근육의 기능을 유지하고, 체액의 균형을 유지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염소는 우리 몸의 산성도를 조절하고 혈액을 생성하는 역할을 한다. 소금에는 염화나트륨 외에도 미네랄이 소량함유 되어있으며 이러한 미네랄로는 마그네슘, 칼슘, 철 등이 있다. 미네랄들은 우리 몸에 다양한 이점을 제공하는데 마그네슘은 근육과 신경의 기능을 유지하고 칼슘은 뼈와 치아의 건강유지를 철은 혈액을 생성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소금 생산국가
소금은 우리 몸에 필요한 미네랄을 제공하지만 과다한 섭취는 건강에 해로울 수 있으며 소금의 과다섭취는 고혈압, 심장병, 뇌졸중 등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 따라서 소금은 적당량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소금을 가장 많이 생산하는 나라는 중국이다 세계소금생산량의 30% 가까이 차지하고 있으며 그다음으로는 인도, 미국, 독일이 상위 5위를 차지하고 있다. 현재 일본의 오염수 방류가 다가오면서 국내 소금사재기가 일어나고 있다. 소금가격은 계속 오르고 있을 정도로 심각한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소금은 사람에게 꼭 필요한 식품이기 때문에 하루빨리 해결 방안이 나오기만 바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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