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8일 어버이날 여기어때요?/수도권가까운곳/지방/가볼만한곳 3곳추천

5월8일 어버이날 이 돌아온다. 어린이날 포스팅은 바로 앞에 썼으니 이번에는 5월8일 어버이날에 대해서 써볼까 한다. 어버이날 부모님을 모시고 가볼 만한 곳이 어디일까 궁금해진다. 수도권에서 가까운 곳부터 지방까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자.수도권에서 가까운곳 2곳 지방은 1곳을 추천할까한다.

 

 

사자

 

 

어버이날 여기어때요?

 

수도권에서 부모님을 모시고 가기 좋은 곳을 추천하자면 우선 서울과천대공원을 꼽을 수 있다. 어린이날이면 사람이 너무 많은 관계로 추천하지 않겠지만 어버이날은 추천할만하다. 과천대공원은 청계산 자락에 자리 잡고 있으며 동물원, 식물원등 볼거리가 풍부하다 요즘은 날도 따뜻해서 동물들도 방사를 많이 시킬 것으로 예상한다. 한겨울에는 비추 동물들이 밖에 거의 없다. 좋은 점은 리프트를 타고 들어갈 수 있다는 점이다. 코끼리열차도 있지만 코끼리 열차는 아이들과 타는 것을 추천하고 리프트는 주변경치를 즐기면서 가기에 좋다. 과천이라 도심에서 그리 멀지도 않고 또 동물원내부에는 부대시설도 잘 갖춰져 있어 하루코스로 구경하기 좋은 곳이다. 김밥과 음식을 싸가면 소풍 온듯한 기분도 느낄 수 있고 식대비를 절약할 수도 있다.

 

 

영종도일출

 

 

 

수도권 가까운 곳

 

또 한곳은 인천영종도이다. 영종도는 용유도와 삼목도를 연결한 섬으로 영종도와 용유도 사이를 둑으로 쌓아 방조제를 이어서 매립했으며  그 면적이 절반가까이 되는 곳이다. 바다를 보면서 드라이브를 하면 마음도 시원해질 것이다. 을왕리 해수욕장은 일몰이 아름다운 곳이며 또 주변에는 해산물을 파는 식당들도 많아서 부모님과 바다도 보고 맛있는 해산물을 먹는 것도 좋은 코스인 것 같다. 도심에서도 멀지 않은 편이라 부담도 적으며 공항까지 가게 되면 공항 내에도 쇼핑몰들이 많고 레스토랑 등 다양한 먹거리도 즐비하다. 가까운 바다를 원한다면 영종도를 다녀오는 걸 추천한다.

 

 

 

순천만정원

 

 

지방 가볼 만한 곳

 

부모님과 가기 좋은 곳을 지방에서 꼽자면 순천만을 추천한다. 수도권에서 가게 되면 물론 거리가 상당하기 때문에 당일치기로는 힘들고 1박을 해야 한다. 워낙 유명한 곳이라 순천만에 대한 정보들은 넘쳐난다. 순천만은 우리나라 관광 100 선에 늘 선정될 만큼 사랑을 받고 있으며 스페인정원, 몽골정원, 멕시코정원등등 다양한 나라의 정원을 구경할 수 있게 꾸며놨다. 또한 바다가 그리멀지 않아 해안가로 드라이브를 하면 멋진 풍경을 감상할 수도 있다. 순천만 근처에도 맛집들이 많이 있으며 꼬막정식과 짱뚱어 요리등이 지역음식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여수도 그리 멀리 않으니 여수를 들려 게장을 맛볼 수도 있고 각종해산물이 넘치기 때문에 선택의 폭이 넓어진다. 여수의 밤바다라는 노래도 있지만 밤 야경이 정말 너무 이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