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손목시계의 역사에 대해서 알아보자. 최초로 누가 발명을 했는지 궁금해진다. 시계의 역사는 다양하지만 오늘은 손목시계의 궁금함을 풀어볼까 한다. 시계 하면 지금도 스위스나 프랑스가 유명한 것은 사실이다. 또한 지금이야 스마트워치가 날이 갈수록 급성장하고 있지만 아직까지도 기계식 손목시계와 전통적인 시계를 즐겨 차는 사람들이 많은 편이다. 더불어 대한민국의 최초의 시계는 무엇이었는지도 알아볼까 한다.
최초의 손목시계 누가처음?
손목시계의 발명에 대해서 알아보니 논란이 좀 있다. 서로 최초의 손목시계라고 주장하고 있다. 한쪽은 파텍필립과 브레게에서 1810년에 손목에 차는 시계를 구상하였다고 주장하고있으며 다른한쪽은 손목에 착용하는 시계는 까르띠에 가 최초로 만들었다고 주장하고있다. 그러나 현재 기록으로 보자면 제일 오래된 시계는 나폴레옹 1세의 황후 조세핀이 사용한 시계로 알려져 있다. 손목시계가 일반적으로 사용되기 시작한 시기는 19세기말부터이다. 현재는 스마트워치와 전자시계가 대세를 이루고 있지만 지금도 기계식 시계들은 고가에 판매될 정도로 마니아층에서 인기가 많은 시계이다.
스위스 파텍필립
파텍 필립은 1839년에 스위스에서 설립된 럭셔리 시계제조회사이다. 스위스 하면 떠오르는 것 중 하나가 시계일정도로 역사가 깊은 곳이다. 그중 파텍필립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제조회사 중에 한 곳으로 알려진 곳이다. 파텍필립은 1868년에 손목시계를 처음으로 생산하기 시작했으며 이 시계는 바게트모양의 키로 감는 움직임을 가지고 있으며 실린더 탈줄구와 8개의 보석이 있었다. 또한 럭셔리의 대명사처럼 케이스와 팔찌는 금으로 만들어져 있다. 스위스는 지금도 시계를 생산하는 나라 중에 전통이 깊은 나라로 알려져 있으며 현재까지도 다양한 시계들을 생산하고 있다.
프랑스 까르띠에
까르띠에는 프랑스의 럭셔리 브랜드로 알려져 있다. 이 회사는 1847년 파리에서 루이 프랑수아 까르띠에 에 의해 설립되었다. 까르띠에의 최초의 현대적인 손목시계는 1904년 루이 까르띠에 에 의해 개발되었으며 개발을 하게 된 계기가 좀 독특하다. 친구인 브라질비행사 알베르토 산토스 듀몬트가 비행 중에 주머니에서 달고 다니는 시계로 시간을 확인하면서 늘 보기가 불편하다고 말을 했었는데 그것을 참고 삼아 까르띠에는 사각형 배젤에 나사가 드러나있는 시계를 만들었으며 이름을 산토스라고 지었으며 그 시계가 까르띠에의 첫 번째 남성 속목시계의 탄생이었다고 한다.
샤메 대한민국
또 다른 한 곳은 1780년 설립되었으며 프랑스에 있는 샤메라는 브랜드이다. 이곳 역시 240년의 역사를 가진 럭셔리 브랜드이다. 특이점은 최고의 스위스 시계 제작 기술과 전통을 파리의 정교한 기술과 접목하여 시계를 만들어왔다. 또한 주얼리분야도 전문적으로 제작하며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대한민국의 최초의 시계는 1936년에 만들어졌으며 이 시계의 이름은 태극마크라고 불렸다. 당시에는 일본시계들이 수요가 높은 시기였는데 이를 대처하기 위해서 만들어졌다. 이 시계는 당시 대한민국 최초의 기계시계로 알려져 있으며 이 시계를 차는 것은 상징적인 의미를 가졌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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