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단 은 어떤나라?/수단에 대해 알아보자/수단 쿠데타/한국인 대피

수단 오늘은 요즘 뉴스에서 이슈가 많이 되고 있는 아프리카에 있는 수단에 대해서 알아보자. 수단은 어떤 나라이며 왜 군사적 충돌이 계속 일어나는지. 또 다양한 정보는 무엇이 있는지 글을 써볼까 한다. 수단의 쿠데타 속에 다행이 한국인들은 안전하게 대피한걸로 알려졌다.

 

 

수단

 

수단

수단은 아프리카 북동부에 위치한 나라이며 수도는 하르툼이다. 아프리카에서 3번째로 큰 나라이다. 수단의 면적은 2,505,810 km²이며 주위에 있는 국가들은 리비아, 에티오피아, 중앙아프리카 공화국 등이 인접해 있는 곳이다. 수도인 하르툼에는 대통령궁을 비롯해서 국회의사당, 대학교 등이 있으며 나라 자체가 다양한 지형으로 이루어져 있다. 북쪽으로는 사하라 사막이 펼쳐져있으며 남쪽으로는 대강 유역으로 형성이 되어있는 곳이다. 나라를 가로질러 나일강이 흐르며 백나일강과 에티오피아를 지나는 청나일강이 서로 합쳐진다. 

 

 

 

 

수단주민들

 

수단생활

 

인구는4890만 명 정도이며 주로 사용하는 언어는 아랍어와 영어를 사용한다. 그밖에 각 지방마다 언어들이 다른 곳들도 많이 있다. 종교는 이슬람교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기독교도 일부 있다. 경제를 유지하는 주된 수입원은 농업과 광업이 중심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대표적으로 수출하는 품목은 아라비카 원두, 화석연료, 금 등이 있다. 또한 국내에서는 밀, 보리, 사탕수수, 옥수수 등을 주로 생산한다. 

 

 

수단군인

 

쿠데타

 

수단은 이슬람 국가라서 인지 문화와 관습이 특이한 점이 있다. 사마사마축제, 남수단에는 부냉이 축제가 있으며 쿠르두판축제도 있다. 수단의 전통적인 타 갈라는 수단인들이 즐겨 입는 복장으로 옷에 대한 자부심도 높은 편이다. 요즘 이슈가 되고 있는 분쟁에 대해 이야기를 하자면 수단은 군사정권과 민주주의 정권이 서로 번갈아가면서 존재를 해왔으며 현재는 군사정권이 세력을 유지하고 있다. 수단의 분쟁원인은 종족 간의 갈등이 심하며 특히 남수단에 난민이 많이 발생하였으며 중요한 것은 군벌들끼리 충돌이 잦은 편이다. 2023년 4월 민병대가 쿠데타를 일으켜서 대통령궁과 공항을 장악했다고 발표했으며 지금까지도 총격전이 계속 발생하고 있다. 그에 따른 희생자들이 날이 갈수록 늘고 있는 상황이다. 다행히 자국민들은 안전하게 대피하였다고 뉴스보도가 나왔다.